광주시, 다가치 그린 모바일 앱 개편

기사입력 2018.07.30 08:53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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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사랑♥소통․환경지킴이․나눔․홍보’ 중점 강화

- 발 빠른 정보 제공·접근성 확대 등 효과 기대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속가능발전 5차 의제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소통네트워크인 ‘다가치 그린 모바일 앱’을 개편해 지난 1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환경사랑♥소통․환경지킴이․나눔․홍보’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다가치 신고’, ‘다가치 이벤트’ 등 모바일 앱이 7개에 달해 설치에만 장시간이 소요되고, 스마트폰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등 이용 접근성이 떨어져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지난해까지 동네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던 사업이 올해부터 환경․경제․사회․도시재생 등 광주 지속가능발전 5차 의제 실천사업으로 전면 확대되는 등 ‘다가치 그린 동네만들기’ 사업이 진화하면서, 모바일도 환경지킴이활동 앱 내 신규 메뉴 추가와 콘텐츠 강화가 요구됐다.

 

이번 개편으로 7개 앱이 ‘다가치 그린’ 앱 하나로 통합돼 설치 시간 등이 크게 단축됐다.

 

구성면에서는 기존 ‘다가치 신고’, ‘다가치 이벤트’, ‘다가치 펀딩’ 메뉴가 쉽고 편리하게 개선됐다. 특히 이용률이 낮은 ‘다가치 평가’ 등 3개 메뉴는 없애고 ‘커뮤니티’, ‘알림마당’ 등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커뮤니티’ 메뉴는 공모사업 활동, 블로그 기자단 취재기사, 미세먼지 등 시민에 유용한 환경정보와 환경 일상이야기(나눔 등), SNS 공유 등 홍보기능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시민과 소통하고 환경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콘텐츠 생산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가치 이벤트/교육’ 메뉴에서는 환경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환경공단, 환경단체 등 30여 개 기관․단체의 환경교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앱에서 교육신청과 참석 확인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교육, 공모사업 등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모습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발 빠른 환경정보 제공과 앱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통네트워크 ‘다가치 그린’ 앱을 시민들이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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