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김선호 부군수, 첫 공식일정을 폭염피해 현장 속으로

기사입력 2018.07.28 07:41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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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임한 곡성군 김선호 부군수가 첫 공식일정을 농산물 선별장, 겸면 사과단지 등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피해 대책을 수립하는 등 폭염피해 현장 속에서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180727_곡성군 농정과(김선호 부군수 첫 공식일정) (1).jpg

 

이날 김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창 제철을 맞은 곡성군 대표 농산물인 멜론 선별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고령화로 고온기 재배의 어려움과 농산물 유통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생물방제센터에서는 산업곤충교육과 축산악취 저감제 실험 및 노린재 친환경 방제 등 곡성군에 유익한 연구기관으로 거듭 나기를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연일 폭염 현상이 계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겸면 사과단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상황을 챙기고, 농민들을 격려하며 폭염 피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밀착형 행정을 펼쳤다.

 

 이어서 AI․구제역 차단방역 거점소독 시설과 부산물자원화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근로자와 주민들을 살폈으며,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사항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180727_곡성군 농정과(김선호 부군수 첫 공식일정) (2).jpg

 

김선호 부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을 직접 만나보니 행정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며 “기회가 닿는 대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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