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기사입력 2018.07.27 16:01 조회수 1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광역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2층 로비에서‘제10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0726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2층로비-행-전송 (1).jpg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개 고등학교, 42개 대학교에서 참여했으며 고등부문, 대학·일반부문 등 응모된 190개 작품 중 4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황종길 씨의‘모퉁이의 기적’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이경민, 유혜민, 이재현 씨가 출품한‘感 ; 느끼고, 깨닫고, 닿다’, 은상에는 목원대학교 김효영, 김진성, 배민식 씨가 출품한‘파사비트 : 리모델링을 통한 범죄예방디자인’, 동상에는 영남대학교 최유진, 김다혜, 백완렬 씨가 출품한‘Constellation park-별자리 공원’과 홍욱 씨가 출품한 ‘SMART ECO TOILET’이 각각 선정되었다.

 

20180726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2층로비-행-전송 (2).jpg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 도시주택국 정무호 국장은“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셉테드* 선도사업과 향후 추진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이를 통해서 특색 있는 공간 창출과 도시경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셉테드(CPTED)

 : 구도심, 좁고 어두운 골목길, 낡고 칙칙한 담장, 방치된 공터 등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범행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

 

20180726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2층로비-행-전송 (3).jpg

 

한편, 우수작품은 시청 2층 로비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dsi/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