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2019년 국비확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초당적 대응
기사입력 2018.07.26 17:49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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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한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도의 주요현안에 대해 정부정책 반영과 입법과제, 정부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등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부 정책 반영이 필요한 현안과제는  동계올림픽 유산 활용과 남북평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2021 동계아시안 게임 남북공동 개최, 동계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방안 마련, 금강산 관광재개 및 설악~금강권 국제관광 자유지대 조성을 포함한 플라이강원 설립 등 12건 이다.

 

입법 과제는  동계올림픽시설 국가 사후관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접경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 관련법,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7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야할 과제는 SOC사업으로는 동해선(강릉~제진) 철도 건설, 춘천~철원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건설 등이며,  올림픽 유산사업인 평화기념관 및 테마파크 조성을 비롯해 춘천ICT벤처센터 건립, 원주천 홍수조절용댐 건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속초항 신부두 개축 등 총 41건이다.

 

특히, 강원도는  올해 국비확보 목표액인 5조 5천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국회의원 협의회를 당초보다 1개월 당겨서 개최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조하여 기재부 예산심의 단계에서부터 도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나가는 한편,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제출되는 9월 2일까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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