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폭염 관련 취약계층 거주시설 긴급 지원 추진”

기사입력 2018.07.26 15:21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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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양민석)에서는 기록적인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363개소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냉방비 및 냉방시설 162백만원(냉방비 109백만원, 냉방시설 53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노인생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설 유형별로 지원방안은

  사회복지관(19개소) 내 빈 공간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이용자 증가를 대비한 냉방비, 냉방시설 등 지원

 * 냉방비 19백만원, 에어컨 38백만원

  지역자활센터(17개소) 실외 근무사업단 참여자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및 냉방물품 지원 * 냉방물품 3백만원

  지역아동복지시설(172개소)에 도 자체사업 지침 보완을 통한 냉방용품 추가 지원과 아동복지시설 폭염 관련 특별운영비(냉방비) 지원

 * 냉방비 11백만원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3개소에 냉방비 8백만원 지원

  노인생활시설(30개소)과 장애인거주시설(64개소)에 냉방비와 선풍기 구입 비용 등으로 84백만원을 지원한다.

 * 노인생활시설(냉방비, 전기요금) 30백만원, 장애인거주시설(냉방비, 전기요금) 42백만원, 독거노인 선풍기 구입 지원 12백만원

 

양민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폭염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강원도민이 함께 누리고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금년도 냉방비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19년도에는 더 내실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을 극복하고 도민들이 건강을 관리하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고, 아울러,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실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사업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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