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개인용 텀블러 지참한 간담회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앞장

이철수 완산구청장, 부서 서무담당 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
기사입력 2018.07.23 12:11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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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에서는 지난 20일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종합대책에 발맞추기 위해 각 부서의 서무 담당 직원들과 함께 테마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의미로 간담회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들이 미리 개인용 텀블러를 준비하여 구청 내 까페에서 음료를 가져왔으며,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의견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부서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개인용 컵 및 텀블러 등 사용을 독려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일회용 종이컵 등 소진시 추가구매를 자제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다짐했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만큼, 우리 구청에서 먼저 앞장서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실천하여,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확산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구는 이번달 초부터 친환경 빗물제거기 2개를 구청 출입문 2개소에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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