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동에서는 설을 맞아 지난 22일 민원실에 ‘사랑플러스 바구니’를 비치하여 직원들이 정성스레 모은돈 18만원으로 생필품인 계란, 사과, 김, 라면, 떡국 ,두유 등을 구입 했다.

다음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주민들이 ‘사랑 플러스 바구니’를 들고 독거 노인과 조손가정 15세대를 찾아가 방문했다.

동에서는 매년 명절에는 위문품들을 전하고 있으나 소외계층에게는 생필품도 좋지만 식품도 필요할것으로 여겨 이번 사랑플러스 바구니를 비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 플러스 바구니를 받은 주민들은 정이 듬뿍 담겨 너무 좋고 부모같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챙겨줘 고맙다고 했다.

또한, 사랑플러스 바구니와 함께 병원 치료가 원활하지 못한 가정을 병원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치료를 받도록 안내해 주었다.

동에서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정겨운 동네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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