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식중독 예방 등 여름철 안전한 축산물 취급 요령 홍보
기사입력 2018.07.20 19:39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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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축산물 변질·부패되기 쉬운 시기를 맞이하여 축산물의 안전하고 위생적 취급에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특히, 휴가철인 7월~8월은 고단백 고영양 식품인 축산물의 쉬운부패와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시기이므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익혀 먹어야 식중독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취급 요령을 위한 “여름철 축산물 위생적 조리, 보관 및 섭취 방법”으로는
① 조리할 때 청결 유지
② 안전한 물과 원재료 사용
③ 축산물과 기타 식품의 분리·구분
④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
⑤ 완전 익혀서 먹기 등의 방법을 소비자, 축산물가공업체, 판매업자, 축산관련단체 등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관광객 및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에 관광객과 도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위생관리와 축산물 생산업체,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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