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의 책, 지역 작가 그리고 만남

시, 오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5차례 ‘2018 전주의 책’에서 지역작가를 초청
기사입력 2018.07.19 08:52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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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책과 출판문화의 축제인 ‘2018 전주독서대전’을 앞두고 ‘2018 전주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2018 전주의 책’은 ‘2018 전주독서대전’을 맞아 성인과 아동 2개 분야에서 온라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각각 5권씩 선정된 도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출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 전주의 책’ 중 전북지역 작가 등 지역작가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5일 우아지역아동센터에서 ‘달려라 택배트럭’의 저자 임미성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의 의도와 작품 설명 등 독자와 함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퍼즐조각’의 저자 박서진 작가(27일, 삼천문화의집) △‘책 깎는 소년’의 장은영 작가(30일, 효자문화의집) △‘수상한 김치 똥’의 저자 김자연 작가(8월 6일, 인후문화의집) △‘전주 느리게 걷기’의 저자 최기우 작가와 ‘곁을 주는 일’의 저자 문신 작가(9월 14일, 전주한벽문화관 혼례마당)가 독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시는 2018 전주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2018 전주의 책 사업이 단순히 책 선정에 그치지 않고 생활공동체 안에서 독서 열기를 확산시켜 독서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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