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8 전주독서대전 SNS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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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책 읽는 도시 전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출판문화 축제인 ‘2018 전주독서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18 전주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를 위해 총 5명의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NS 서포터즈’는 평소 활발한 SNS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중 기본적인 사진·동영상의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47일 동안 ‘2018 전주독서대전’ 관련 영상과 홍보 게시물을 등록하는 등 개인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SNS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1인당 최대 20만원의 활동수당과 함께 ‘2018 전주독서대전’ 행사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를 통해 진행되며, 합격자는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일 발표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은 ‘2018 전주독서대전‘의 홍보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 계층의 참여 유도에 그 목적이 있다”라며 “전주독서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전주독서대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산도서관(063-230-1813)으로 문의하거나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