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한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수도꼭지까지
기사입력 2018.07.19 07:21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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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집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주택내부 노후 옥내배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상담을 8개 구‧군 아파트 입구에서 실시하고 있어 시민에게 높은 호응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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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은 교체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 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80만 원 범위 내에서 개량 공사에 필요한 비용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667세대에 414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750세대 600백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이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해당사업소에 전화(국번 없이 “121”)로 문의하면 담당 직원의 자세한 설명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집까지 보내고 있지만, 건축물 내부의 노후된 급수관에서 녹물과 흐린 물이 출수될 수 있으므로,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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