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일하기 좋은 기업’ 탐방 통해 지역기업 인식 개선 앞장서

기사입력 2018.07.18 17:09 조회수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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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재학생 38명이 참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이음 기업탐방실시_1.jpg

 

전남테크노파크의 희망이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탐방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우수기업 발굴 및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7일에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정보처리업체 ㈜비온시이노베이터를, 20일에는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강관제조업체 성화산업(주)과 EEW-KHPC(주)를 탐방한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나주시 소재 제조업체 ㈜짱죽을 방문해 생산공장 탐방을 통한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CEO와의 만남, 인사담당자 및 졸업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체감하고, 우수인재로서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희망이음 기업탐방실시_2.jpg

 

기업탐방을 다녀온 오지형(물류학과 2년) 학생은 “탐방 전에는 막연하게 각종 고시나 대기업 입사를 위한 스펙 쌓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탐방을 하고나서 지역업체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좀 더 구체적인 취업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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