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17일 현역병 입영현장인 31사단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병무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찾아가는 병무청’ 창구에서는 입영 등 병역에 관한 증명인 「병적증명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희망자에 대해 현장에서 발급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발급된 병적증명서는 우편으로 교부할 예정이다.

입영자의 병적증명서는 군휴학, 휴대전화 정지, 군인적금 등의 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병적증명서는 지방병무청 민원실이나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민원창구’를 이용해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본인명의의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민원포털(정부24)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병역이행현장에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병무청‘을 계속해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