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여수시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성황

기사입력 2018.07.16 17:47 조회수 6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3~14일 여수문화홀 등…다자녀가족 등 500여명 참여

다자녀 영상 상영·가족 뮤지컬·가족 체험행사 등 다양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가족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가 시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1. 인구의 날.JPG

 

시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여수문화홀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과 생활의 균형, 출산과 육아인식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13일에는 여수문화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다자녀가족, 다문화가족, 임산부, 아동, 청년, 인구문제 극복 유공자, 인구의 날 기념주간 사진 공모전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시립국악단과 나진어린이집 축하공연, 다자녀가족 영상 상영, 가족 창작뮤지컬, 소통 공감 콘서트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인 여수문화홀과 시청 로비에는 아빠의 육아참여와 형제자매·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사진 14점도 전시됐다.

 

14일에는 진남수영장 앞 광장에서 가족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100여 명의 가족들은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을 함께 걷고, 다양한 놀이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에는 ‘플래시몹’을 이용해 인구문제를 알리고, 공무원 인식개선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가족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다자녀 가족은 “인구의 날 행사에 초대해줘 감사드린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3-2. 인구의 날 행사.JPG

 

권오봉 여수시장은 13일 기념식에서 “정주여건 기반 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여수형 출산·보육정책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여수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