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전 대표, 제67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발언

기사입력 2018.07.16 10:34 조회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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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민주당 박 지원 전 대표는 16일 제 67차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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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프랑스와 비교해 인구는 1/15, 국토 면적은 1/10. 1인당 국민소득은 1/3인 크로아티아가 준우승한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경기 과정과 내용을 보면 크로아티아가 이겼지만 역시 결과는 프랑스의 승리였다.

 

박 전 대표는 많은 선거와 정치를 경험해봤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다. ‘Small country, but big dreams’ 바로 우리 당이 지향할 바이며 ‘Small party, but big dreams’ 우리 민주평화당이 갈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최근 기무사 문제에 대해서 해당문건이 청와대 국방부, 심지어 감사원장에게 보고 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식당 탈북여종업원에 관해서 UN 인권특별보고관이 “자유의사에 의한 것이 아니다” 라는 문제를 제기했고, 지배인도 다른 진술을 하고 있다. 이 두 문제는 굉장히 뜨거운 감자다.

 

그렇지만 문재인 정부는 달라야 한다.

 

박 전 대표는 이 두 문제에 대한 개인적 의견이 있지만 오늘 공식적인 당 회의석상이기 때문에 제 개인 의견은 밝히지 않겠다. 그러나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혼선과 갈등을 줄이고, 국회 인권 문제에 대한 진일보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보수 측에서는 북한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또 제기해야 한다. 뜨거운 감자인 탈북여종업원에 대한 문제를 두고 한없이 벙어리 냉가슴일수는 없것이라며 이 두 문제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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