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로드맵 나왔다

기사입력 2018.07.15 14:28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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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5대 목표 14대 핵심공약 74개 과제 세부계획 수립

- 집중토론․전문가 자문․시민배심원단 평가 거쳐 8월말 확정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세부실천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시정 인수위원회 격인 광주혁신위원회로부터 이용섭 시장이 출마선언 이후 시민들께 약속한 ‘1자리 2용섭 12대 시민공약’을 바탕으로 마련한 14대 핵심공약과 74개 실천과제를 제안 받았다.

 

14대 핵심공약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 만들기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광주를 먹여 살릴 미래산업 유치 ▲민주·인권·평화 세계중심도시 도약 ▲출산과 보육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 ▲장애·비장애 차별 없는 동행(同幸, 同行) ▲노후가 걱정없는 행복한 광주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광주 ▲문화수도 광주 ‘컬처 유토피아’ 선포 ▲광주를 확실하게 바꾸는 ‘GREAT광주’ 도시재생 ▲편리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도시 광주 ▲미세먼지 없는 청정 광주 만들기 ▲맑고 깨끗한 푸른 광주 만들기 ▲세계적 수준의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 등이다.

 

이 핵심공약과 실천과제는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의 시정 비전과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5대 목표인 ‘풍요로운 광주’, ‘정의로운 광주’, ‘따뜻한 광주’, ‘품격있는 광주’,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4대 핵심공약, 74개 실천공약에 대해 각 실, 국, 본부, 직속기관에서 본격적으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중이다.

 

특히 광주혁신위원회와 토론과정 등을 거쳐 제안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가면서 연차별 추진일정, 사업비 투입규모, 실행가능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장 주재 ‘주요 역점시책 및 공약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실·국 검토를 거쳐 수립된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통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약 확정 전까지 수시로 실·국별로 학계, 전문가, 광주전남연구원 등의 자문을 거쳐 자문을 거쳐 추진하는 등 지속적이 논의를 통해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8월중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시에서 수립한 공약실천 계획을 시민 눈높이에서 평가하는 등 시민의 의견도 반영해 민선 7기 공약 세부 실천계획을 8월 말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오채중 시 정책기획관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건설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들께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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