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만 전 권익위 대변인 감사원에서 갑질방지 특강

기사입력 2018.07.15 08:00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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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출신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삼청동 소재 감사원에서 '갑질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원갑질방지 강의180713.jpg

 

이날 교육은 감사원이 감사자와 수감자의 입장을 서로 생각하고 이해함으로써 양자간 갈등관계를 완화하고 감사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대외 신뢰도 회복 및 감사결과의 수용성 제고 차원에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서 진행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김덕만 박사는 “우리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초고속 압축성장으로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잘사는 선진국 대열에 올랐으나 사회적 자본인 신뢰와 규범은 국제수준으로 정착되지 못한 것 같다”며, “물질적인 풍요 못지 않게 중요한 정신(내면)의 풍요를 위해 우월적이고 고압적인 행실에서 발생되는 갑질문화를 청산하자”고 강조했다.

 

 김덕만 박사는 우월적 지위에서 발생되는 공직 갑질사례로 고압적인 언행과 사적인 노무요구,  산하기관 취업청탁 및 이권개입 등을 제시하고 이를 근절하는 내부통제 및 자정노력을 전개하자고 주장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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