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임 방옥길 부시장 취임식

전남도청 관광문화체육국장 역임, 문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18.07.15 05:44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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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7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옥길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7대 방옥길 부시장 취임 -  (1).jpg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꽃다발 증정, 약력 소개, 광양시장의 환영사, 방옥길 신임 부시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전남도청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훌륭한 행정 전문가를 부시장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하신 부시장님께서 우리 시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관광 중심 산업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높여가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방옥길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하지만 역동적이고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광양에서 정현복 시장님을 모시고 함께 일할 수 있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정현복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잘 받들어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조직’, ‘시민들에게 친절한 조직’,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부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7대 방옥길 부시장 취임 -  (3).jpg

 

한편, 1986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방옥길 부시장은 전남도청 스포츠산업과장, 회계과장. 세정담당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16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감사관과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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