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폭염대응 T/F팀 운영한다

13일 11시 기준 22개 시군 폭염특보 발효... 2개반 11명 T/F팀 운영 등
기사입력 2018.07.14 11:43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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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3일 오전 11시 기준, 22개 시군으로 폭염특보(폭염경보 20, 폭염주의보 2)가 확산됨에 따라 T/F팀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폭염특보 일수를 보면 ‘15년 24일,‘16년 47일,‘17년에는 49일 발효, 해마다 폭염특보 발생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12일동안 특보가 발효되었다.

 

특히 7, 8월 최고기온이 36℃에서 40℃까지 육박하는 등 매년 인명 및 가축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경북도는 이번 무더위가 다음 주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난과장을 팀장으로 2개반(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11명으로 T/F팀을 구성․운영, 특보 해제시까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소관별 관리대책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언 경북도 자연재난과장은 “다음 주까지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은 단계별 국민행동요령 등을 참고하여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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