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충청북도·대전광역시 청소년과 미국 시애틀 충청향우회 교포 청소년 은 20여 년간 격년 상호 교환 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충청남도가 주관한다.

이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서북미 충청향우회 청소년 및 인솔자 16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토)부터 17일(화)까지 3박 4일간 충청남도를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안전체험관·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같은 국공립 시설, 예산 은성농원·아산 외암리민속마을·온양온천시장과 같은 충남의 지역 특색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설,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기업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견학하며 충남도를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대학생 3명과 서북미 참가 청소년들을 함께 조를 구성하여 교류와 글로벌 리더십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1일(수) 대전을 시작으로 충남을 거쳐 충북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041-562-90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