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노인인권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전주시, 지난 5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2018 노인인권아카데미 최종평가회 개최
기사입력 2018.07.12 08:53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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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안골노인복지관이 주관한 2018 노인인권아카데미 ‘어르신의 지혜, 꽃심! 전주에 물들이다’ 최종평가회가 지난 5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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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인인권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안골노인복지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전주시 인권센터, 전북평화와 인권연대,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등 6개소 민·관기관이 공동으로 고령사회에서 나타나는 사회 문제들이 생물학적 연령으로 ‘노인’이 된 어르신들에게 고령화 문제에 표적이 되게 하여, 스스로도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하는 점에 문제제기하며 기획한 프로젝트다.

 

이날 최종평가회는 노인인권아카데미 현황보고, 시민수강생 30명과 강사 9명이 15주간 진행한 영상물 상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수료증과 개근상 수여, 박주종 관장(안골노인복지관) 인사말, 소감발표, 축사로 진행됐다.

 

박주종 안골노인복지관장은 “전주시 인권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노인들이 당사자 및 타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 향상은 물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넘어 행동하는 노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인인권 옴부즈맨 활동가를 많이 배출하여 인권이 보장되는 도시 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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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노인복지관은 이번 노인인권아카데미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노인정보아카데미와 노인복지 기관 종사자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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