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 광주의 7대문화지구 개발위해 정부지원아끼지 않겠다"

7일(수) 오후2시 광주 동구 광산동 舊 전남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관계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이 열렸다.

오늘 착공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국회의원등 1000 여명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에서는 30여분에 거쳐 8명의 무용수가 대형 천을 들고 나와 문화중심도시로 환생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북선 모양의 수레를 둘러싼 어린이들의 행렬과 풍선 날리기에 이어 아시아를 상징하는 노란색 공 3만여개를 금남로3가주변 빌딩의 옥상에서 쏟아 장관을 연출 하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은 광주가 대한민국의 문화중심도시로 커가는 동력이 될것이라며 2023년까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7대 문화지구 개발을 위해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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