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총력
원장, 교사, 학부모 대상 식품첨가물 알기 교육 실시,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기대
기사입력 2018.07.08 15:33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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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원장·교사·학부모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에는 센터 등록 급식소와 미등록 급식소 원장·교사·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첨가물 알기’,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생활 속 첨가물 줄이기’ 등을 중심으로 교사와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졌다.
특히, 시중에서 흔히 사먹을 수 있는 바나나 맛 우유를 식품첨가물을 이용해 즉석에서 만들어보는 시연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원장·교사·학부모들은 눈으로 직접 보면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들으니 식품첨가물에 대해 정확히 알게 돼 아이들의 영양관리에 활용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박양원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장․교사․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자라 건강한 청소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식습관이 정착되지 않은 시기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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