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협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80여 명 참석

-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및 발전방향 등 모색

경상남도는 6일 오후 2시 창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도내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경상남도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동조합 대표자와 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민에게 협동조합의 가치를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 장려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의 공연을 시작으로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협동조합을 통한 교육사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최영호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협동조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성공모델 개발과 지속적인 교육·컨설팅·네트워킹 등으로 협동조합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의 날은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 매년 7월 첫째 토요일로 지정하여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현재 46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 중이고 경남도에서는 협동조합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