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름철 문화재 환경정비에 나서

문화재와 주변지역 10개소 대상, 풀베기와 제초작업, 방역 등 실시
기사입력 2018.07.03 13:04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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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여름철 문화재 보호와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산성과 역사공원 등 문화재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문화재 정비 - 1.jpg

 

시는 문화재 예방 관리 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문화재와 주변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풀베기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국도비를 포함한 1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문화재와 주변지역에 대한 보존 관리사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문화재 주변 풀베기사업과 함께 방역과 안내판 정비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재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경수 문화재팀장은 “문화재 보호는 중요문화재에 대한 직접적인 보수정비와 함께 문화재 주변지역 관리도 중요하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우리지역을 찾는 관람객에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문화재 정비 - 2.jpeg

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 문화재 예방관리센터와 업무협의를 갖고, 문화재에 대한 경미한 보수와 청소 등 상시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기존의 노후된 문화재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재를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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