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케일의‘2018 보드게임콘’이 온다

기사입력 2018.07.02 11:46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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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8일 삼성동 코엑스서 더 커지고 더 재밌어진‘2018 보드게임콘’행사 열려

- 국내외 500여종 유명 보드게임 전시·체험과 보드게임 유튜버 라이브 등 진행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여름 피서지가 서울 중심에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공동으로‘2018 보드게임콘’을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보드게임콘은 작년 대비 약 800여개의 추가 좌석이 마련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사 또한 증가해 총 22개 기업, 국내외 500여종의 유명 보드게임이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참관객들은 전시된 게임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신작게임 선공개와 특급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업체로는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공간27,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정경자창의키즈스쿨, 보드엠, 브레인티저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나비타월드, 팝콘에듀, 우보펀앤런, 게임올로지, 다즐에듀, 일러스트넷, 이티원, 이너보이스, 미미월드 등이 있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부스도 운영된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보드게임 유튜버 ‘보드라이브’와 ‘로비의 평범한 보드게임’이 생생한 행사 현장을 구독자들에게 라이브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고의 보드게이머를 가릴 대회도 주요 볼거리다. 참가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보드게임 대회’는 올해 맨해튼·스플렌더·아발론을 비롯한 총 14개의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개인 보드게임 작가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족·친구 단위의 나들이객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보드게임콘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된 만큼 아이들에겐 건전하고 교육적인 놀이의 장이자 키덜트족의 성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승배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보드게임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 보드게임콘’은 오는 6일까지 홈페이지(www.boardgamecon.com) 내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사전등록 후 방문 시 추첨을 통해 인기 보드게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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