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 열겠다.

민선7기 강원도정 비전 발표
기사입력 2018.07.02 10:46 조회수 44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민의 힘으로 이루어 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며,  민선7기 강원도정은 강원도가 중심인 시대,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 ‘평화의 번영 강원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인물사진.jpg

 

도는 7. 2.(월) 11:00, 춘천 몸짓극장에서  미래 첨단기술(홀로그램, 3D, LED등)이 접목된 민선7기 도정운영의 비전과 미래강원 모습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제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전혀 색다른 취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으로 ‘미래로 가자’,‘평화야 와라’라는 주제로 강원의 미래 모습을 설명하고 함께 미래로 가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You Tube 생중계를 통해 민선7기 비전과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반도에 불어온‘평화와 번영’이라는 새바람을 민선7기 강원도의 비약적 발전의 절호의 기회로 삼고,  “안보 불안, 분단과 대립, 고립의 시대를 넘어, 평화와 번영의 시대, 화해와 협력의 시대, 남북이 함께하는 시대, 즉 남북평화 경제시대를 강원도가 앞장서서 활짝 열고, 그동안 소외와 변방의 강원도에서 한반도 중심으로,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강원도, 평화와 번영, 성장과 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강원도, 강원도민이 중심이 되는 신강원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도정 슬로건(비전)을“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에서“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로 바꾸어 새롭게 출발한다.

 

도정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5대 도정목표로 남북교류와 평화 경제 중심, 북방경제를 넘어 대륙중심, 첨단화로 4차 산업혁명 중심, 일자리 & 경제, 사람 중심,  포스트 올림픽과 관광·문화 중심으로 설정하고, 5대 강원 중심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나가겠다고 했다.

 

도는 앞으로 민선 7기 4년 동안 도정비전과 목표달성 노력은 물론, 실질적 도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 국제강원으로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전략목표를 평화와 번영의 국제강원 실현,  강원도정지표‘3’의 장벽 해소로 설정하고,  2022년까지 강원도 경제성장율 3%, 1인당 GRDP 3만불, 전국대비 도 출생아수 3% 이상 달성·유지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한편,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6대 중점 추진 전략*을 빈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6대 중점 추진 전략】  

 평화지역 활성화와 평화경제 체계 구축

 북방경제 선점, 대륙화로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

 고용·복지 질 향상, 일자리·사람중심 행복 실현

 도민 소득 중심, 지역경제 활력과 혁신성장

 4차 산업혁명 선도, 성장동력 미래 신산업 육성

 포스트 올림픽과 전 시군 상생 발전

 

우선, 민선7기 도정지표‘3’의 장벽을 해소를 위해 동계올림픽 이후 지속적인 소비와 생산이 선순환 되도록 동해선(강릉~제진~원산)철도,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착공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속 유치·확대하여 새로운 개발과 생산수요를 창출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남북평화경제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포스트 올림픽을 통한 글로벌 관광경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인 행복지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지속적 확충과 출산에서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2’에 머물러 있는 강원도정 모든 지표*를 「올림픽과 평화」를 발판으로 ‘3’의 장벽을 뛰어 넘어‘3’이상으로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2022년까지 강원도 경제성장율 2→3% 이상, 1인당 GRDP 2→3만불 이상, 전국대비 도 출생아수 비율 2→3% 이상 달성·유지 등 또한, 강원도는 민선7기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제도약·성장판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장·성숙의 시기」가 되고, 강원도가 주도하는 남북평화경제 시대, 강원 중심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우선, 저출산·고령화 사회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지원(월70만원), 어르신 일자리 연 4만개 창출, 청년 일자리 수당 확대(월60만원) 등 10대 新 프로젝트를 빈틈없이 추진하여 나가는 한편,

 

<강원시대 10 신 프로젝트>저출산·초고령화 시대 극복, 청년 실업극복, 포스트 올림픽, 농·림·축·수산업 발전, 문화예술 플랫폼, 강원 관광 UP, 신산업 생태계 조성, 무장애(BF)도시 육성, 평화지역 활성화, 평화경제 플랫폼  레고랜드, 올림픽시설 사후활용, 알펜시아 매각,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동해안경제자유구역 개발, 30년 숙원인 춘천~속초 철도건설 착수 등 민선6기 현안과제를 계획대로 차질없이 잘 마무리하고,  최근,‘접경지역’에서 화해와 번영의‘평화지역’으로 명칭 변경된 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평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은 물론,

 

동해선(강릉~제진) 조기 착수를 비롯한 춘천~철원~원산간 중앙고속도로 연장, 금강산 관광재개 등 남북 연결망 구축과 남북평화경제 모델 창출,  4계절형 관광·문화·예술 중심도시 육성,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창출, 철도·도로·항만·항공 등 대륙진출 교두보 확보, 강원 일자리·복지모델 완성, 스마트 산림 디자인과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 민선7기 핵심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민선7기가 시작하는 지금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것이 바뀌게 되는 변화의 출발점이고,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열리는 중요한 시기로, 강원도가 북한을 넘어 유라시아 대륙까지 바로 진출할 수 있는 남북교류 협력의 전초기지로, 또, 관광·문화·예술의 메카로, 신산업과 혁신성장의 중추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강원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