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신 ‘꽃심’ 알리기 준비 완료

전주정신 강사 워크숍 개최로 2018년 전주이야기 나누기 본격 시동
기사입력 2018.06.30 18:05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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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의 삶 속에 전주정신인 ‘꽃심’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와 전주대학교 HK+사업단 온다라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인문학센터)는 29일 전주대학교에서 전주정신을 널리 알리는 매개자 역할을 맡고 있는 전주정신 전문강사 3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가 7월부터 전주지역 학교와 복지관 등의 신청을 받아 전주정신 강사를 파견하는 ‘전주이야기 나누기’에 앞서 전주정신 알리기에 앞장서는 전문강사들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가 그동안 찾아가는 전주정신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취합한 개선점을 적극 반영,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강도 높게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전주정신 전문강사들은 김승종 전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와 김보경 전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전주정신 정립의 의의’와 ‘디자인 씽킹을 적용한 전주정신 수업설계’를 주제로 한 강의와 직접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실습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교수법을 익히고, 보완점도 찾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주이야기 나누기’를 추진하는 등 전주정신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강의 중 진행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강사는 “그동안 전주정신을 알리고자 노력하며 좀 더 나은 강의방식을 늘 고민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본교재 부재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기본교재가 제작되며 그에 따른 강의를 강사들이 모여 직접 실습을 해보니 앞으로 전주정신을 알리는 일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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