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업체 등과 함께 독거, 저소득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행사을 전개했다.

이번 위문행사에는 조선내화(쌀10kg 70포), 금호석유화학(쌀10kg 50포), 국민연금공단 순천지사(쌀10kg 10포), 고흥종합병원(선물세트 10개), 롯데케미칼(주)샤롯데봉사단(생필품세트 5개), 대화도시가스(쌀10kg, 60포), 순천성가롤로병원(쌀10kg 30포), 전남도시가스(쌀10kg 40포), ㈜신명건설기술공사(쌀10kg, 20포) 등 9개 업체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위문은 이번 달 5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실시되어 전남동부권 7개 시군의 독거생활 및 저소득 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295가구에 쌀과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유형선 지청장은“지역사회의 관심이 소외된 보훈가족에게 더 많이 전달되어 따뜻한 보훈이 구현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며 복지사각지대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자긍심 제고를 위한 다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