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양시의회 7월 2일 개원된다.
전반기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선출 및 개원식
기사입력 2018.06.29 11:30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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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이틀간 제271회 임시회를 소집하고 제8대 광양시의회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인 7월 2일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8대 광양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개원식을 개최한다.
의장, 부의장 선출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이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이 된다.만약, 재투표까지 선출되지 않을 경우 최다 득표자와 다음 순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하여 다수득표자가 당선이 된다.
개원식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다양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추진되며, 의원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기념다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인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총무·산업건설위원회의 위원 구성과 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이번 제8대 광양시의회는 4선 1명, 3선 3명, 재선 4명, 초선 5명 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이 되며, 다선 의원이 많은 만큼 그 동안의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정책 제안은 물론 초선 의원들의 새로운 의견을 반영해 균형적인 견제와 합리적인 의회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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