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태기 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앞장
홀로 사는 2세대 방문, 청소와 생활물품 전달 등 깨끗한 보금자리 마련 구슬땀
기사입력 2018.06.27 17:23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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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태기 봉사단’(단장 주경삼)이 지난 26일 홀로 사는 저소득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홈플러스 광양점 마음보내기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양시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와 행사 도우미,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 15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2세대를 방문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700kg를 걷어내고, 가재도구 세척, 집안 정리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불, 화장지, 세재 등 1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집안에 모아 놓기만 해 발 디딜 틈이 없고, 오물들로 봉사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아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관․단체과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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