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연합회, 제주도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

제주시 노형동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시음․시식행사 가져, 청년단체간 교류 협력
기사입력 2018.06.27 17:06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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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연합회(회장 정현충)가 지난 23일 제주시 노형동 하나로유통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주시민에게 적극 알렸다.

 

광양시 청년연합회 제주도 농.특산품 행사 - 1.jpg

 

이번 방문은 광양시 청년연합회와 제주시 연합청년회간의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4일에 열린 가족한마음 체육행사 참석과 함께 추진됐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청년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각, 섬진강 재첩, 매실쿠키, 매실막걸리, 매실빵, 곶감, 곶감 빵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시음과 시식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섬진강 재첩국과 매실막걸리, 곶감 등은 시식 후 현장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제주시민들의 줄이 이어지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6월 24일 자매결연 단체인 제주시 연합청년회의 제12회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에 외빈으로 참석해 우호 협력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정현충 청년연합회 회장은 “시의 농․특산물 시식 행사와 주요 관광지 등 홍보행사가 1회성 사업이 아닌 상호지역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농가와 생산업체가 행사에 동행하게 됐다”며, “생산물 직판으로 수익창출이 이뤄지도록 제주시 연합청년회, 하나로 유통센터, 광양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청년연합회 제주도 농.특산품 행사 - 2(출발전).jpg

 

이금균 청년정책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농‧특산물의 홍보로 끝나지 않고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청년단체간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청년연합회 사무국은 오는 7월 6일 중마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를, 7월 14일에는 광양시 4대 계곡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추진할 계획이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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