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역량 강화 지원 나서

저소득․위기가족 대상 가족단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대상자 모집 받아
기사입력 2018.06.25 15:11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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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역의 저소득․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심리와 정서, 경제, 양육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족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피해를 경험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중위소득 72% 이하(올해 4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109,732원 미만) 일반 가구이거나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족 등으로 광양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센터에서는 집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부모-자녀상담, 미술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초·중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녀학습·정서지원 서비스와 긴급 일시돌봄, 가사활동지원 등 ‘키움보듬이 파견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과 광양YWCA푸드뱅크, 아이쿱생협자연드림중마점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고 연계해 장학재단의 장학생 추천과 각종 공모사업 대상자 추천 등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손경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기능의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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