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창의도시 전주, 한옥마을에 김치를 더하다

기사입력 2018.06.23 14:03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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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여름 시즌을 맞아 기획한 ‘시원한 맛을 찾아 떠나는 아삭아삭 전주김치 여행’ 행사가 지난 23일 전주한옥마을 전주김치문화관에서 가족단위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명품김치산업화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깔스런 김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전주김치 소개, 김치담는 과정 및 레시피 설명, 김치체험(백김치+알타리김치), 시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체험에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치는 각 가정에 가져가서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미식도시 전주의 브랜드 이미지와 HACCP인증 국내산 재료들로 담는 맛있는 김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라는 특별함에 전주김치문화관을 통해 진행된 참가 접수는 높은 관심과 함께 조기 마감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직접 좋은 재료로 김치를 담고 싶어도 재료선별법이나 과정에 익숙치 않아 미뤄왔는데 전주김치문화관에서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고 한옥마을 관광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사)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 관계자는 “4회째 개최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 전주김치여행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11월에 계획된 김장김치 여행은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전주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으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가 글로벌 음식관광도시로써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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