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망상지구 차별화된 산․학 연계의 콘텐츠 유치

기사입력 2018.06.23 13:17 조회수 2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망상지구 예비개발사업 시행자인 동해E-City사(대표이사 남헌기)는 수요맞춤형 특성화 학과 및 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인천 소재 경인여자대학교, 인성의료재단 산하 한림병원과 양해각서를 6월 22일(금) 체결했다.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와는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호텔&카지노과, 글로벌비즈니스과, 항공관광과 등의 ‘사회수요 맞춤형 특성화 학과’ 설치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과는 망상지구 내 문화, 휴양 등 여가시설, 커뮤니티 센터 등 서비스 기능을 갖춘 미래 지향적 ‘메디컬 실버타운 콤플렉스’를 조성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1992년 3월 개교하여 이론과 실무 겸비한 중견 직업인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인여자대학교는 2018년까지 졸업생 38,000여명의 학사를 배출하였고, 2015년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A등급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도에는 사회·현장 수요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전문대학에도 선정된 바 있는 경기권역의 유수한 대학이다.

 

또한, 암 조기 진단·치료분야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케어 통합시스템 운영, 그외 폐질환, 대장암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의 최대 규모 종합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동학 청장은 망상지구 개발 추진과 관련하여 현재는 개발계획 변경의 신속한 승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으로, 지난 부국증권과의 금융투자 등 재원 조달과 세계 4위 글로벌 호텔그룹인 골든튤립코리아와의 호텔분야 투자 등에 이은 이번 MOU체결로,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고시되면 동해 E-City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