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성황

기사입력 2018.06.23 08:03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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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본부장 문정식)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오후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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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배려의 손짓에서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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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8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 박재구 경상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 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무사고운전자, 일반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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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운전자회 구미지회가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 해온 경찰과 교통관련 시민 단체 유공자 25명에게 경상북도지사, 경북지방경찰청장,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지역본부장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무사고운전자 554명에 대한 영년표시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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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정식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 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통 선진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교통안전의식을 고양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와 고령운전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도로 위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온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다짐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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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생활 속 느슨해진 교통안전 의식을 다잡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한 생명을 더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차량 우선’의 잘못된 교통문화부터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사람 먼저인 성숙한 교통질서의식 함양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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