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예산에 640여억원 편성

2006년도 보성군 예산안이 올해 예산보다 12.9% 증가한 2,305억5천만원 규모로 편성했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낙후된 지역개발과 농어업을 포함함 지역현안사업의 해결 등 적극적인 재정운영과 함께 경상적경비를 최대한 억제하여 이를 투자 재원화 하고, 군민들의 소득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자치단체 경쟁력의 강화 등을 우선 고려하는 등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 효과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2006년도 예산안이 일반회계2,128억5천만원, 특별회계177억원 등 2,305억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128억5천 만원으로 자체수입은 223억, 지방세 81억8천, 세외수입 141억2천만원으로 재정자립도는 10.5%이다.

의존수입인 지방세는 1,081억3천만원, 재정보전금 12억2천만원, 국도비보조금 811억 9천만원이고, 경상예산은 319억3천만원, 경상적경비 191억7천만원으로 사업예산은 전체예산의 74,1%를 차지하는 1,576억8천만원, 상수도 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에 177억원을 계상 하였으며, 사회 및 노인복지예산은 640여 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승완보성군수는  사회기간시설 확충을 비롯한 7대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우리 모두가『할 수 있다』는 굳센 의지와 신념, 그리고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보성군의 건설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군민과 함께 희망의 새해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홀로 계신 노인과 자매결연

하승완군수는 2005. 12. 6(화) 율어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홀로 계신 노인과 공직자 자매결연 행사”에 참석,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보성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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