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국가전략산업 탄소발전 위한 방문 줄이어

기사입력 2018.06.19 16:12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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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에 국가전략산업인 탄소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앙정부 관계자와 관련기업, 일반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국가전략산업 탄소발전 위한 방문 줄이어.jpg

 

전주시와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산업자원부 윤성혁 철강화학과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도청, 경북도청을 비롯한 탄소산업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원 세미나실에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전북지방조달청 관계자들이 기술원을 방문해 입주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탄소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조달청의 경우 지난해 9월 박춘섭 조달청장의 기술원 방문을 계기로 이후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비롯해 해외조달시장진출 지원사업 등 조달청이 운영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수차례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달 12일에는 관세청 전주세관 관계자들도 기술원을 방문, 전북의 탄소산업 현황을 경청하고, 관세제도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기에, 임정수 LH 전북본부장은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장과 기술원을 방문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장도 기술원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호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탄소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국내외 탄소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한민국 탄소산업 중심도시 전주시에 위치한 기술원을 찾는 일반 방문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1500여 명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 1월 대전 생활과학고 학생들을 시작으로 전북공무원교육원 수강생들의 탄소산업 현장학습(3월, 5월), 전북대 창업 강좌 수강생(4월), 순천 전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5월) 등 현재까지 교육기관과 기업인, 공무원, 학생 등 500여명이 기술원을 견학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국가전략산업 탄소발전 위한 방문 줄이어2.JPG

 

시와 기술원은 탄소산업 육성이 대통령 공약 및 정부 100대 국정목표에 포함된데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지역 내 내 기관장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자유학기제 관련 학교활동이 많아지는 6월부터는 일반 방문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탄소산업 육성 공약과 국정과제 선정 이후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시작이자 중심인 전주의 관련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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