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 지역사회 연계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월세 지원
기사입력 2018.06.19 13:34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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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이 지난 18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평규)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에게 월세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월세 지원은 국가보훈처의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인 보훈나눔플러스와 연계한 사업으로,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을 발굴 후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월세 지원 서비스 의뢰를 통해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광양시 거주 참천유공자 이영찬씨에게 3개월치의 월세 지원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씨는 보훈나눔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원을 해준 전남동부보훈지청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거듭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형선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국가유공자를 위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월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과 자긍심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동부지청은 보훈나눔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4개 시·군(순천· 광양시, 고흥·보성군)과 ‘따뜻한 보훈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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