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무지개다리’ 화려한 야간경관 새단장

20억 원 투입 경관조명 설치 완료, 평일 3회, 휴일 5회씩 5분간 야간 조명쇼
기사입력 2018.06.18 17:59 조회수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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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가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무지개다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 1.jpg

 

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억 원을 투입해 무지개다리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관조명이 설치된 무지개다리는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와 이순신대교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길이 300m, 폭 4m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6월 정식 개통했었다.

 

무지개다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 2.jpg

 

시는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초 광양의 전통과 문화, 자연, 산업, 역사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주제로 평일에는 3회, 휴일에는 5회씩 5분간 야간 조명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도심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160억 원을 투자해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조성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지개다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 3.jpg

 

김재희 수질환경팀장은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무지개다리 통행 제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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