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 전주시민 자긍심·애향심 ‘UP’

‘제60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2주년’ 기념행사 18일 한국전통문화전
기사입력 2018.06.18 15:32 조회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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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2주년’ 기념행사가 단옷날인 18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관내 기관·단체장, 전주정신정립위원과 일반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66만 전주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전주정신을 재확인 자리로, 제60돌을 맞는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천년전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정립한 전주인의 정신문화인 전주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한국의 꽃심 전주’선포 2주년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다함께 전주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전주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주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10명의 시민에게 각각 전주시민의 장(5명)와 모범시민상(5명)이 수여됐다.

 

영예의 2018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는 효열장의 임은애씨(51, 여), 교육장의 강석곤씨(59, 남), 문화장의 조충익씨(68, 남) 공익장의 정병준씨(81, 남), 체육장의 강종구씨(62, 남)이다. 또, 이용운(호성동), 채봉덕(송천2동), 한상현(덕진동), 김성국(노송동), 김홍국(인후3동) 씨 등 5명은 모범시민상을 받았다.

 

양영숙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전주시민의 날은 우리 민족에게 의미 있는 세시풍속인 단오와 전주시민을 한마음으로 엮어내는 자리”라며 “제60돌을 맞는 전주시민의 날과 전주정신 선포 2주년 기념행사가 전주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금 확인하고, 전주정신의 우수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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