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전남교육감 후보, 호남향우회중앙회 대표총재 등 면담

“전국 900만 호남향우회가 전남 교육발전에 앞장서달라”
기사입력 2018.06.11 12:59 조회수 8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9일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대표총재(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대표총재)와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명덕성 (사)대한민국 공무원공상유공자회중앙회 명예총재, 서창현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부총재 등을 만나 6.13 지방선거와 전남의 교육현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향순.jpg

 

고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약 가운데 3대 비전의 하나인 ‘전남 교육예산 5조원 시대’의 배경을 설명한 뒤 “반드시 현재보다 30% 가량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전남만이 지니고 있는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축하겠다”면서 “전국에 900만 향우들을 보유하고 있는 호남향우회가 앞장서서 전남교육을 새롭게 바꾸는 대업에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향순 대표총재는 “전남의 교육환경을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고 후보의 의지와 행보를 존경한다”면서 “모든 출향 향우들의 공통된 걱정이 전남의 교육이니 만큼 지대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정재 전 총장은 “전남의 교육환경은 우리나라의 축소판으로 불릴 정도로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며 “아무쪼록 우리의 모든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재능과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밑돌을 놓아달라”고 당부했다.

 

명덕성 명예총재는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진정한 교육가치를 지닌 고 후보의 인품으로 미뤄보아, 현 정부 교육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듯이 교육감으로서도 전남교육을 잘 만들어내리라 믿는다”면서 “이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바라는 바를 이뤘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고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약인 3대 비전과 5대 약속, 43개 세부과제 등을 조목조목 설명한 뒤 이를 반드시 실천해 전남교육을 전국이 주목하는 선진적인 교육모델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명덕성 명예총재,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고석규 후보,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대표총재, 서창현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부총재(왼쪽부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