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식품 판매지원 팜파티 실용화 나섰다

도시 소비자 90여명 초청, 체험․교육․공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8.06.11 11:40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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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9일 해남군 북일면 최경주 농장에서 “당신의 행복을 위해”라는 주제로 소비자 90명을 초청, 농식품 홍보와 판매 증대를 위한 팜파티를 개최했다.

 

최경주홍화팜.jpg

 

이번에 개최한 팜파티에서는 홍화꽃을 이용한 방향제, 떡, 와플 만들기 체험과 사물놀이,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팜파티(Farm Party)는 기존의 농촌관광, 체험과는 달리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행사이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전남농기원(농업정보팀)이 개발하여 전국으로 확산되어 매우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팜파티가 도시의 소비자들이 농가를 방문하여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직접 체험을 통해 농식품을 신뢰하게 되어 충성고객이 된다” 며 “팜파티가 농식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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