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새뜰마을 주민 도시재생 역량 ‘UP’

‘간절히 생각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이뤄진다!’
기사입력 2018.06.09 16:40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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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주민주도의 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팔복새뜰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팔복새뜰마을 주민 도시재생 역량 ‘UP’.jpg

 

시는 8일 팔복새뜰마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차 팔복 시니어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니어 리더쉽 아카데미는 팔복새뜰마을 사업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호 신뢰와 소통, 자발적 참여와 협동심을 갖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새뜰마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유도하기 위한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날 3차 아카데미에서는 백용식 조나단 역량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긍정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감사의 가치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과 관련해 주민 상호간에 배려와 감사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나아가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주민들이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 협력의 꿈을 현실로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열린 시니어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새뜰마을 사업을 통한 팔복동의 변화에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기여하는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공감하고 마을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무결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여 협력해 나간다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길을 찾을 수 있다”라며 “같은 꿈을 가지고 주민들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태도를 갖게 되면 그것이 곧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팔복 새뜰마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한 팔복 시니어 리더쉽 아카데미는 총 10회로 구성돼있으며, 앞으로 7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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