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명량대첩 전승지 성역화 사업 서명운동 실시
기사입력 2005.08.19 12:45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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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부(지부장 장동식)는 8월18일 해남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명량대첩 전승지 성역화 사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명운동은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부에서 실시하는 안보정세설명회 자리를 빌어 이루어졌는데, 장동식 지부장은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명량대첩과 명량대첩을 이루어낸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우리의 위대한 선조들을 기리는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지부장은 또 역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이 향유해야 할 소중한 재산으로, 조국을 사랑한 선조들의 뜻을 전하는 산 교육장으로 남겨주기 위해서라도 범정부차원에서 우수영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9만 군민을 목표로 오는 9월 추석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서명운동을 통해 명량대첩 성역화 사업에 대한 당위성 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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