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 ‘애착’ 주제로 시민 찾아가

6월 23일 이수련 정신분석학 박사 초청, 선착순 접수 받아
기사입력 2018.06.09 10:37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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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 희망도서관 배움교실에서 북스타트 부모교육 2차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희망도서관은 ‘북스타트(Bookstart)’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1차 강연에 이어 열리는 이번 2차 강연에는 ‘잃어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저자 이수련 정신분석학 박사를 초청해 ‘애착: 어떻게 엄마의 사랑을 잃어야 하는가?’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날 강연에서 이수련 박사는 사랑의 관계에만 매달리면 부모 자신의 존재는 점점 비어가기에, 엄마·아빠가 아이에게 과연 어떤 존재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또 아이의 성장과정과 그에 맞춰 필요한 어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인지시키는 시간을 통해 아이가 세상을 만나고, 자기 세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모가 조력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광양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희망도서관에서는 연령별 책 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인 ‘엄마랑 나랑’, ‘내가할게요!’, ‘베이비요가’ 그리고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등 연령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에 열리는 두 번째 강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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