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점검
기사입력 2018.06.08 10:56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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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사전투표 전 7일 12개 읍․면․동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설치를 완료하고,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12개 읍․면․동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 1차 모의시험에 이어, 같은 달 17일 2차 모의시험을 실시했었다.
이어, 6월 7일에는 최종적으로 통신망 점검과 시스템 접속, 투표용지 발급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이 사전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날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중마동 사전투표소인 시청 대회의실을 직접 방문해 설비상황 등을 확인하며 “비상사태에도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기표소 준비와 투표 안내도우미 배치 등 장애인, 노약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전투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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