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동백원 거소투표로 미리 ‘소중한 한 표’ 행사

기사입력 2018.06.06 10:26 조회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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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원장 김홍용)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소투표를 5일 13:30부터 16:00까지 진행됐다.

 

투표에 참여한 손호준씨.jpg

 

동백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은 2층에 설치된 투표소, 협소한 주차공간 등 투표하러 가는 길이 어려워 몇 년 전부터 희망자에 한해 주민센터에 사전신고 후 거소투표을 해왔다. 

 

거소투표는 신체의 장애 등으로 투표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유권자가 자신이 머무르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투표용지를 넣고 있는 김영수씨.jpg

 

한편 5일 투표로 권리와 의무를 마친 김영수(29세, 지체 1급)씨는 “우리 여수가 탄탄한 복지 도시가 되어 장애인이 진정한 자립을 꿈꾸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호준(29세, 지체 1급)씨도 밝은 표정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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