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장학생의 날’ 성공적 개최로 지역중심 국립대학 위상 드높여

기사입력 2018.06.06 08:55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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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5일 7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장학생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의날 메인 행사.JPG

 

이날 행사는 장학생을 비롯해 안세찬 총동창회장, ㈜파루 방성룡 고문, 서정현 발전지원재단 이사, 김용환 전 교수, 송영웅 순천중앙병원장 등 후원기관(업체) 대표와 후원자, 대학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 감사편지 낭독, 장학제도 소개,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약정, 동아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인근에는 장학금 안내 및 대학 사업단 홍보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장학생의날 메인행사.JPG

 

특히, 순천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체험 및 캠페인을 벌여 장애인권교육, 지체‧시각장애 체험 등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부스 활동을 펼쳤다.

 

박진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학생들을 한꺼번에 보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장학증서까지 수여할 수 있으니 더욱 기쁘다”면서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순천대학교 장학생 여러분들의 앞날에 꿈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의날 야외부스_1.JPG

 

드림장학생 김선형 학생(무역학과 2년)은 편지를 통해 “장학금의 유지조건이 되는 학점만 맞추면 성적도 높게 유지하면서 부모님께 손을 벌리지 않고 내 힘으로 졸업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만족하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생활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4년간 등록금과 생활관비 전액, 역량개발비(600만원) 지원, 외국대학 교환학생 파견 또는 1년 이내 어학연수 비용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우석장학금 외에도 드림장학금, POSCO엘리트장학금 등 특별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의날 야외부스_2.JPG

 

그 외 성적우수장학금, 학생복지장학금, 정부 재정지원사업 장학금, 세계교육문화탐방 장학금 등의 대학장학금과 대내외 다양한 장학금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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