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

6.1.~7.31., 17개 지역아동센터 대상, 급식위생 상태와 시설 운영 지도로 함께
기사입력 2018.06.05 16:57 조회수 7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양시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화재와 포항 지진 발생 등으로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1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기간 중 하절기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시설 상태와 식중독 발생우려가 있는 급식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지역아동센터의 법령·지침상의 설치·운영기준의 준수여부와 회계지도 점검을 통한 운영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부적정한 운영 시설은 개선을 지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와 인권침해가 발견된 경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 할 계획이다.

유관표 드림스타트팀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